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를 **‘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’**으로 지정하고 응급의료 유지 대책을 추진합니다.
이번 조치는 응급실 과밀화 해소, 고위험 산모·신생아 진료 대응, 야간·휴일 의료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진행됩니다.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까요?
🏥 설 연휴 비상진료 주요 대책
1️⃣ 응급실 과밀화 최소화
✅ 발열클리닉 115개소 & 호흡기질환 협력병원 197개소 운영 → 응급실은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
✅ 코로나19 확진 환자 입원 시 병원에 20만 원 지원 → 적극적인 환자 수용 유도
✅ 119·보건소를 통한 병원 안내 체계 구축 → 환자들이 적절한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
✅ 경증 환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(233개소) 이용 유도 → 대형병원 응급실 혼잡 완화
✅ 감기·복통 등 경증질환 대응 안내자료 배포 → 응급실 이용 감소 기대
2️⃣ 고위험 산모·신생아 대응 강화
✅ 중앙응급의료상황실 내 ‘산과·신생아 전담팀’ 운영 → 신속한 이송·전원 지원
✅ 시도별 고위험 산모·신생아 핫라인 구축 → 응급 상황 시 신속 대응
✅ 다태아 수용을 위한 신생아 중환자실 예비병상 확보
✅ 달빛어린이병원(103개소) & 아동병원(114개소) 야간·휴일 운영 확대
3️⃣ 중증·응급 환자 진료 강화
✅ 중증·응급 수술 야간·휴일 수가 300% 가산 → 의료진의 진료 참여 유도
✅ 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 추가 지정 → 24시간 대응체계 구축
✅ 중환자실 병상 확보 → 안정적인 환자는 일반병실로 전원 조치
✅ 특수질환(급성복증, 수지접합, 골반골절 등) 당직 병원 운영 → 국민 & 119에 정보 제공
4️⃣ 당직 진료 및 점검 강화
✅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·의원 & 약국에 20% 추가 가산 지원
✅ 지자체 예산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병·의원 운영 유도
✅ 응급의료포털 ‘이젠(E-gen)’, 129·120 콜센터 운영 → 문 여는 병원 & 약국 정보 제공
📌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&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
현재 인플루엔자(독감) 의사환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(인구 1000명당 99.8명)으로 증가 중입니다.
💡 예방을 위한 필수 수칙
✔ 예방접종 필수!
✔ 손 씻기 & 기침 예절 준수
✔ 발열·기침 증상 시 마스크 착용
✔ 경미한 증상은 동네 의원·발열클리닉 우선 방문
🔊 마무리
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**"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"**며 국민들의 예방접종 및 발열클리닉 우선 이용을 당부했습니다.
👉 설 연휴, 응급실 혼잡을 줄이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하세요! 🏥
📌 응급의료 정보 확인:
🔗 응급의료포털 E-gen
📞 콜센터: 129(보건복지부), 120(지자체)